2015년 12월 26일 모임
개요
- 때: 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13시
- 곳: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신공학관 301동 313호 (sLab)
장소는 김지현 님께서 확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현 님의 오시는 길 해설:
낙성대 4번 출구 → 앞으로 10보 전진 좌회전해서 20보 전진 우회전하면 버스가 보임 → 종점까지 안내리고 뻐김 → 종점에서 강제 하차당하면 302동이 보임 → 살짝 내려가면 301동
무엇을 하나요?
- 코딩 모임입니다. 각자 하스켈 코딩을 합니다. 하스켈을 전혀 모르는 초심자가 첫 하스켈 코딩을 해볼 수도 있고, 하스켈러가 자신의 하스켈로 된 자유 소프트웨어에 커밋을 늘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아는 사람이 답해 줍니다.
포모도로 테크닉
하스켈 모임은 코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포모도로 테크닉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25분 동안 집중해서 코딩을 합니다. 이때는 소음을 내지 않고 모두 조용히 코딩에 집중합니다. 전화기 소리를 끄고 이메일도 닫습니다. 끼어드는 것이 없는, 중단되지 않는 25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5분 동안 쉽니다. (“짧은 휴식”) 기지개를 켜고 숨을 돌리고 머리를 쉬게 합니다. 잠시 잡담을 하거나 트위터를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갑니다.
- 이것을 4회 반복하고 나면 2시간이 흐르는데, 이때는 20~30분 정도 쉽니다. (“긴 휴식”) 코딩하던 도중에 발생한 문제, 하스켈 개발에 관한 여러 질문 등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주의
목표를 정해 주세요
모임에 오시기 전에 각자 개인 목표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직접 코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하스켈 이해도에 맞는 적절한 목표를 정합시다.
- 코드는 읽기보다 쓰기가 쉽고(!), 코드를 직접 짜봐야 하스켈의
충격과 공포진가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교재를 읽기보다는 어떤 기능을 하는 코드를 짜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코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준비해 주세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초기 설정(패키지 다운로드, 컴파일 등)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다운로드와 컴파일만 하다가 시간을 다 허비하는 불행하고 원통하고 절망적인 참사를 우리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쾌적하게 코딩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예제 코드가 정상적으로 컴파일되고 실행되는 수준으로 개발 환경을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하스켈 패키지 시스템은 스택입니다. 스택을 설치하고 나면 여러 버전의 GHC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 샌드박스 개발이 쉽습니다. 또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된 최신 라이브러리 버전 집합을 제공합니다.
- OS X 환경에서 스택을 설치하시려면 Haskell for Mac OS X를 설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른 환경에서 스택을 설치하시려면 스택 설치 안내를 보십시오.
특히 스택을 설치한 뒤 프로젝트 디렉토리를 만들고 사용하실 라이브러리가 샌드박스에 설치되는 단계까지 준비해 주시면 모임에 오시자마자 바로 코딩을 시작하실 수 있어서 매우 바람직합니다.
참가 신청
- 오징어 IRC 네트워크의 #haskell 채널에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 트위터에서 @keynoru에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